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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짜정보

왼쪽 다리가 저리고 아플때, 다리에 혈액이 순환되지 않아서?

by ̱ 2024. 5. 11.

무리해서 운동 및 활동을 하게 되거나 오랜 시간 동안 서 있거나 앉아서 업무를 하는 등 이러한 경우에는 당연히 일시적으로 다리가 아프거나 무거울 수 있죠. 그런데 다른 원인으로도 왼쪽 다리가 저리고 아플때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이유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말초 신경의 손상

말초 신경이 손상되는 것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다리의 저림과 통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먼저 당뇨병의 경우 고혈당으로 오래 유지가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렇게 고혈당이 시간이 지나면서 신경의 손상을 일으키고 말초 신경병증을 유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리와 발의 저림, 통증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외상이나 감염으로 인해서도 이는 신경이 손상될 수 있죠.

 

그러한 경우 말초 신경의 섬유들이 손상되어 정상적인 신경 신호를 전달받는데 어려움이 생기게 될 수 있고 이는 왼쪽 다리가 저리고 아플때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척추에서 나오는 신경의 압박

이는 디스크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죠. 잘 알려진 추간판 탈출증이 이에 해당되기도 하죠. 척추 디스크가 손상되어 신경을 압박하게 될 수 있는데 이는 척추의 하부에서 발생하면 다리로 통증, 저림, 약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척추관 협착증 또한 신경의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척추의 내부 공간이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것으로 주로 노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나 척추 주변의 부상이나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도 해당될 수 있는데 주변 조직이 부풀어 오르게 되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왼쪽 다리가 찌릿찌릿, 무슨 증상일까?


근육의 손상 및 긴장 때문에

근육이 손상되거나 긴장을 하게 되는 것은 해당 부위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부상을 입었을 수 있으며 또는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긴장된 근육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압력이 신경에 전해질 수 있죠. 그렇게 되면 신경은 압박으로 인해서 저림과 통증, 약화를 해당 부위에 유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근육이 파열된 경우에도 해당될 수 있죠.

 

그 이유는 심한 근육 손상과 근육 섬유 파열은 주변 조직의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렇게 되면 추가적인 압박과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해당 부위에 이러한 증상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리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 몸의 일부 조직이나 기관에 필요한 산소, 영양분 공급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동맥의 협착이나 막힘으로 인해서도 다리로 흐르는 혈액이 줄어들 수 있으며 정맥의 밸브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게 되면서 혈액이 다리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어 다리의 압력이 증가하고 통증과 저림이 있을 수 있죠.

 

그리고 당뇨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 장기간의 고혈당으로 인해서 혈관과 신경에 손상이 가해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혈액 순환 문제와 신경병증을 유발하게 되어 저림, 통증 또는 다리 감각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등의 원인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특정 근육 및 해당 부위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될 경우 근육의 피로도는 증가하게 되죠. 다리 부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피로는 근육의 긴장을 증가시켜 혈류 감소로 이어지게 되죠.

 

이는 결국 근육의 기능 저하와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사용은 근육이나 주변 조직이 부어오를 수 있는데 이는 주변 신경에도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신경의 정상적인 기능이 방해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사용으로 힘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이는 힘줄염이나 힘줄 손상으로 해당 부위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관절 주변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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