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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짜정보

왼쪽 다리가 찌릿찌릿, 무슨 증상일까?

by ̱ 2024. 2. 20.

하나의 자세로만 오래 유지를 하고 있거나 특정 자리에 오래 머물게 되면서 하체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혈류 문제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그럼, 왼쪽 다리가 찌릿찌릿한 증상의 원인들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의 디스크 문제일 수 있다?

척추 디스크와 다리가 찌릿한 느낌을 받는 것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죠. 척추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해 있지만 탈출증으로 인해 바깥쪽으로 튀어나오기 되면 이는 그 주변의 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그렇게 그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면 압박받는 신경이 통증을 느끼게 되거나 다리에 찌릿한 증상을 느낄 수 있게 되죠. 이 부위에서 발생하는 신경통은 하반신이나 다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척추 디스크 문제가 왼쪽 다리가 찌릿찌릿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며, 처음에는 크지 않은 증상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증상을 방치한다면 심한 통증과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진단이 필요합니다.


신경이 압박을 받아서?

이는 신경 그 자체의 문제일 수 있지만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조직의 문제로 압박을 받게 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척추의 디스크나 아니면 뼈, 근육 또는 어떠한 혹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죠.


이러한 것들이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상황은 보통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또는 척추분리증 등으로 인해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는 신경이 직접적으로 손상을 입게 되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당뇨가 있거나 어떠한 외상으로 인한 것, 알코올 중독 등으로 인히 나타날 수 있죠. 또는 신경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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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류 장애가 있다면?

이는 특정 부위의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게 되면서 나타나는 혈류 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다리뿐만 아니라 어느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혈관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죠.

근데 이는 추위나 스트레스, 흡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수축할 수 있는데 이렇게 수축이 일어나면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는 혈관 내부에 혈전이 생긴 것일 가능성도 보셔야 합니다.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이 형성되면 혈류 장애가 일어나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폐색성 동맥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이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라면?

아마 당뇨병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여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죠. 그런데 이는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경이 손상되는 것 또한 그중 하나인데, 인슐린이 부족하면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생기죠. 그리고 혈당이 오르고 이는 신체 여러 기관에 손상을 가져오게 됩니다.

신장이나 눈, 혈관 등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신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죠. 그래서 고혈당이 유지된다면 다리가 찌릿한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비타민이 부족한 상태일 수 있다?

비타민은 우리 몸이 꼭 필요한 영양소이죠. 그래서 이 성분들이 부족하게 되면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특히 비타민B12의 경우 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사를 통해 해당 성분을 통해 얻어야 하는데 주로 고기로부터 이를 보충할 수 있죠. 하지만 채식만 고집하시는 분들의 경우 이를 보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흡수 장애가 있는 경우도 해당되죠.

장에 염증이 있거나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서 해당 성분이 흡수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 성분은 신경을 보호하는데 부족할 경우 신경이 손상될 수 있으며 찌릿거림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충분한 영양분 보충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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