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알짜정보

몸에힘이없고 어지러움, 당이 떨어져서 그렇다?

by ̱ 2024. 5. 8.

언제부터인가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 같고 게다가 어지러운 증상까지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경험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실 겁니다. 혹시나 감기 초기 증상은 아닐까 싶기도 할 정도로 가벼운 증상이기도 한데,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기도 하죠. 그럼 몸에힘이없고 어지러움은 왜 발생할까요.

 


식사를 거르거나 적은 양 섭취

이는 저혈당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포도당, 즉 혈당의 수치가 정상적인 범위보다 낮아져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죠. 혈당 수치가 낮아진다면 몸은 기능을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은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주요 에너지원을 포도당으로 활용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인 몸의 힘이 떨어지고 활동량 또한 감소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뇌는 에너지로 포도당을 특히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저혈당 상태가 된다면 뇌의 기능도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여 몸에힘이없고 어지러움과 혼란,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체에 필요한 수분 부족

우리 몸은 대부분 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이 물이 체온 조절과 신진대사, 영양분 운반 등 생명에 필요한 필수적 기능에 활용됩니다. 그런데 수분이 부족하게 된다면 혈액량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혈액은 몸의 구석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는데 혈액량이 줄어들게 된다면 이러한 운반의 효율이 낮아지게 되면서 근육과 조직들이 제대로 된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혈액의 점도 또한 높아지게 되어 혈압이 하락될 수 있는데 이는 뇌로 전달되는 혈류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어지러움과 같은 증상들이 같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상, 몸의 긴장이?


수면 부족으로 피로와 어지러운 증상

수면은 우리 몸이 회복을 하고 재생을 하는데 꼭 필요한 시간 및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않게 된다면 그만큼 신체가 회복하고 재생을 하는 과정이 방해를 받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죠.

 

그렇게 된다면 이는 전반적인 신체적 약화와 피로감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인슐린 감수성이 저하되고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에너지 대사가 비효율적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몸에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면역 시스템 또한 감소되어 감염에 더욱 취약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철분,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빈혈

적혈구는 신체 조직과 기관에 산소를 운반해 주는 수단이죠. 그런데 빈혈로 인해서 이 적혈구 수가 부족하게 된다면 그만큼 산소를 조직과 기관에 운반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될 경우 신체 조직은 산소를 전달받지 못하여 에너지 생성의 제한이 생기게 되고 이는 신체의 전반적인 피로감과 약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박수가 증가하게 될 수 있죠.

 

심박수가 증가하게 되는 이유는 산소 부족으로 심장이 더 많은 산소를 신체에 분배하기 위해서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뛰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심장에 부담을 주며, 어지러움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귀 내이의 작은 결정체들의 이탈

내이의 이석은 귓속의 작은 결정체입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위치에서 이동을 하거나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서 머리의 움직임과 관계없이 내이의 감각 세포들이 자극을 받게 될 수 있죠.

 

그렇게 되면 뇌가 받는 신호의 혼란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몸의 위치와 운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뇌로 전달되는 정보가 혼란스러워질 수 있는데, 자신의 위치, 움직임에 대해 인식하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특히 누웠다가 일어나거나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기울이게 될 경우 갑작스럽고 심한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어지러움이 신체에 스트레스를 주어 피로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