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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등갈비뼈 아래 통증, 근육통은 아닐까?

by ̱ 2024. 4. 21.

등 부위에서 통증이 일어나는 것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특히 많은 분들이 근육통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곤 하는 부위이죠. 그런데 오른쪽 등갈비뼈 아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등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한 경우

이는 등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여서 근육통이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에 해당될 수 있죠.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되어 이완되지 않는 상태로 근육이 긴장하거나 근섬유의 손상일 수 있죠.

 

특정 근육은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거나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게 된다면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을 하게 될 수 있고 근육과 주변 조직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전자기기를 활용하거나 장시간의 운전,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 나타나기 쉽죠.

 

그리고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게 된다면 근육 섬유가 손상될 수 있는데 이는 염증 반응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며 이 염증은 근육이 회복되는 과정 동안 통증과 부종, 뻣뻣함으로 나타나면서 오른쪽 등갈비뼈 아래 통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늑간신경이 눌리게 되거나 자극

늑간 사이를 지나가는 신경이 있습니다. 이 부위에 있는 신경을 누르게 되거나 손상되어 발생하는 통증을 늑간신경통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러한 압박이나 손상은 근육의 긴장, 감염, 부상 등으로 인해 나타나죠.

그뿐만 아니라 척추의 변형이나 기타 건강의 문제로도 나타날 수 있죠. 이 통증은 보통의 경우 날카롭고 찌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깊은 호흡이나 기침, 재채기, 웃음 등 어떠한 자세를 취하게 된다면 더욱 심해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늑간 공안을 따라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부위뿐만 아니라 오른쪽 가슴 부위에 집중될 수 있으며 오른쪽 어깨로도 방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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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나 불안함으로 인한 증상

스트레스 또는 불안한 마음은 몸의 전체 근육이나 등, 어깨, 목 주변의 근육을 긴장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긴장은 근육통으로도 이어질 수 있죠. 이는 오른쪽 등갈비뼈는 물론이며 특정 부위에 통증을 야기합니다.

 

긴장된 근육은 혈류 감소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불편함과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죠. 그리고 호흡 패턴에도 영향이 생기는데 종종 얕고 빠른 호흡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슴과 등 부위 근육에 많은 부담을 주죠.

 

그리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심박수와 혈압에도 영향을 주고 높아진 혈압은 추가적인 심장 부담으로 이어지게 되어 가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때때로 등 부위로 방사될 수 있겠습니다.

 


담낭에 돌이 생기게 된 질환

이는 담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죠. 담낭이나 담도에 발생하게 된 담석으로 인해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이 담석은 담즙의 흐름을 방해하고 막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담석은 주로 콜레스테롤과 빌리루빈의 과잉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물질들이 담즙에 과도하게 존재하여 결정화되는데 이때 담석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죠.

 

그래서 담석이 담낭 출구나 담도를 막게 될 수 있고 이때 담즙이 정상적으로 흐르는 것을 방해받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담낭이 팽창하게 되면서 담낭벽에 압력이 가해지게 되고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오른쪽 상복부 또는 등갈비뼈 아래쪽에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죠.

 


오른쪽 신장의 문제일 수 있다

신장은 척추 양쪽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오른쪽 신장은 간 때문에 약간 더 낮게 위치를 하고 있죠. 그리고 신장은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내며 소변을 만들고 배출합니다.

 

그런데 소변에 용해된 미네랄과 염분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결정화될 수 있는데 이 결석들은 소변의 흐름을 막거나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죠. 추가로 신장 감염은 요로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박테리아가 방광에서 신장으로 이동하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죠. 이는 일반적으로 옆구리에서 시작되어 등과 복부로 퍼질 수 있으니 해당 질환의 증상일 가능성도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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