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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짜정보

입술색으로 보는 건강, 색깔별로 확인해보자!

by ̱ 2024. 3. 11.

신체는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한 곳이 나빠지면  다른 기관에서 그 증상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입술 또한 피부가 얇고 부드러워서 건강을 확인하기 좋은 기관이기도 한데, 입술색으로 보는 건강 그 색깔별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밝은 분홍색이라면 건강하다

입술이 밝은 분홍색을 보이고 있다면 이는 건강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도 좋은 상태이며 수분 공급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죠.

 

이러한 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수분 섭취를 충분히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와 입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수분입니다. 수분이 잘 공급되면 입술은 촉촉하고 생기 있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도 잘되고 있다는 것으로 이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통해서 혈액의 질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영양분 섭취로 피부와 입술 건강을 지원하여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이 건강한 색이 아닌 입술색으로 보는 건강 중 다른 색들도 같이 살펴봐야겠죠.

 


강렬한 붉은색의 입술

이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건강한 혈색이기도 할 수 있지만 때로는 특정 건강 문제의 신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혈액 순환과 체온이 적절할 수 있지만 다른 건강 문제일 가능성도 있는 것이죠.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특정 음식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피부의 염증이나 붓기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죠. 또는 바이러스 감염이나 박테리아의 감염으로 입술이 붉어지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이 너무 많거나 비타민이 결핍되는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입 주변의 피부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증상도 동반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술 떨림 증상, 원인은?


청색이나 보라색을 보인다면

이러한 색을 보인다는 것은 신체에 산소가 부족한 상태이거나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건강 상태의 문제로 볼 수 있죠.

 

혈액 내 산소 포화도가 낮아지게 된다면 혈액이 충분한 산소를 옮기지 못하게 되고 이는 호흡 곤란, 폐 기능 저하 등 관련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순환계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심장 문제로 인해 혈액을 제대로 펌프질을 하지 못하거나 혈관의 문제로 혈류가 차단이나 제한되고 있어서 입술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노란색 반점이 있는 입술

이는 피부 표면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기름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입술 주변이나 입술에 있는 것으로 정상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피지선이 피부 표면 가까이에 위치하게 될 경우 피부에서 더욱 잘 보이게 되죠.

 

그런데 그러한 원인이 아니라 담즙의 흐름에 방해를 받고 있는 상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간에서 생산되는 담즙이 간 질환이나 담석증, 간염 등 원인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축적되게 되는 것이죠.

 

이는 빌리루빈 수치가 이어지는 증상과 동반될 수 있으며 입술의 노란색 점뿐만 아니라 피부나 눈의 흰자 위가 노란색으로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자주색 반점이 있다면

이는 혈관 확장으로 인해 피부나 점막에 자주색 또는 붉은색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이거나 스트레스, 알코올 섭취, 열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죠.

 

그리고 혈종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혈액이 새는 것을 의미하며 입술을 다치거나 부딪히게 되는 경우 작은 혈관 파열로 이어져 혈액이 주변 조직으로 유출되면서 자주색 도는 검은색으로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정맥류의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데 정맥 벽이 약해지고 확장되어 혈액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정체될 수 있습니다. 이때 장은 정맥이 확장되어 혈액이 정체되어 입술 부위의 작은 정맥 부위가 자주색의 반점이나 줄무늬 형태로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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