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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글로빈 수치가 높으면, 이런 증상들이?

by ̱ 2024. 3. 3.

헤모글로빈 수치가 높다는 것은 적혈구에서 철을 함유하는 단백질이 정상 수준보다 높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죠. 그리고 적혈구의 산소 운반 성분이기도 한데, 헤모글로빈 수치가 높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가 붉어질 수 있다

우리 신체에 있는 적혈구 안의 단백질이 정상기준보다 높아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해주는 헤모글로빈이 많아져서 산소 양 또한 많아지게 되고 혈액의 산소 수준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산소가 많은 혈액이 우리 몸을 순환하면서 피부와 눈의 흰자에도 많은 혈액이 순환될 수 있죠. 그렇게 될 경우 피부와 눈 흰자가 붉게 변색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피부와 눈 혈관을 산소가 통과하면서 결합되어 있는 헤모글로빈이 붉은색을 띄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죠. 그런데 해당 증상은 헤모글로빈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것 외에도 다른 원인으로 인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머리가 아플 수 있다

적혈구 안의 헤모글로빈이 과도하게 많아지게 될 경우 이는 산소를 과도하게 운반되는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죠. 그렇게 되면 혈액의 산소 농도는 그만큼 높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과도하게 많은 산소를 운반하게 되면서 뇌에 공급되는 산소 또한 그 농도가 높아지게 될 수 있는데, 이는 뇌의 혈관을 팽창시킬 수 있고 뇌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두통이 유발될 수 있고 뇌 세포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경우 혼란스러운 증상으로도 나타나서 어지러운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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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뛰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헤모글로빈이 많다는 것은 산소의 공급 또한 증가되는 것으로 앞서 설명을 드려왔습니다. 이 증가된 산소는 심장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심장은 더 많은 에너지를 생성하죠.

 

그리고 더 빠르게 작동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심장 박동수가 평소보다 더욱 증가하게 되는 것이죠. 심장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죠.

 

그런데 이 산소를 효율적으로 운반하기 위해서 더 빠르게 박동하게 되는 것으로 이는 장기적으로 볼 경우 심장에 부담을 줄 위험이 있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피로함을 느낄 수 있다

헤모글로빈이 전신에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하게 되면서 이는 수치가 높아질 경우 혈액 산소 농도가 증가하게 되죠. 이때 과다 공급이 이루어지면 체내 세포들은 산소를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에너지 대사 과정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죠. 그러한 경우 세포들은 더욱 빠르게 에너지를 소모하게 될 수 있고 그러한 결과로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에너지 대사가 너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 몸이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죠. 또한 혈액의 점성이 증가하게 될 수 있는데, 이는 심장 펌핑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고 이 또한 피로감의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죠.

 


식욕이 떨어질 수 있다

산소를 전신에 운반해 주는 세포인 헤모글로빈이 많아지면서 산소의 양 또한 많이 공급되면 이는 몸 전체의 세포에 영향을 주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식욕을 조절하는 뇌 영역에 영향을 줄 수 있죠.

 

식욕은 뇌의 일부에서 조절되며 산소량이 과도하게 높아지게 된다면 뇌 부위의 기능에 영향을 주고 이는 식욕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산소 과다 상태로 뇌의 식욕 조절에 방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는 식욕 부진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원인으로만 파악하기 어렵고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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