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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짜정보

대변을 자주 보는 원인, 불규칙적인 식습관?

by ̱ 2023. 11. 15.

평소에 남들보다 더 많이 자주 화장실을 가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하루에 대변을 1~2회 정도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상으로 가는 것이죠. 대변을 자주 보는 원인이 무엇들이 있는지 살펴보시죠.

 


정신적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 몸에 다양한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아마 많은 분들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것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증후군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화장실을 가고 싶게 만드는 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도 상당한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죠.

 

그런데 이는 증상이 개인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며 어떠한 긴장이나 압박,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에 의해서 더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

대변이 예전과는 다르게 얇고 가늘어지는 모양으로 배출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식습관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식습관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예전과는 다르게 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서 대변을 자주 보는 원인이 될 수 있기도 하죠. 이는 자극적인 음식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물론 좋지 않지만 식사를 하시는 시간도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원인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까지 충분히 보충해 줄 수 있는 식단을 가지셔야 합니다.

▶변을 자주보는 이유, 식사습관 문제?


장의 미생물이 부족?

장에는 다양한 미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세균들이 존재하는데, 이는 물론 우리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세균들이 살고 있는 것이죠.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면서 나쁜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면 그러한 것들과 싸우는 등 우리 장 건강에 필요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미생물들이 부족하게 되면 소화력 또한 떨어지게 되면서 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가늘고 묽어서 자주 변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를 너무 많이 먹으면?

먼저 식이섬유라는 것은 우리가 음식을 먹고 그 변이 소화가 되어 변의 부피를 키우게 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수분이 변을 촉촉하게 만들어주죠.

 

그렇게 대변에서 배변 반사를 자극하고, 뇌의 신호가 대변을 배출하도록 신호를 주게 됩니다. 이때 외괄약근으로 힘을 조절하여 대변을 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식이섬유를 너무 많이 섭취를 하게 되면 오히려 소화나 흡수가 잘 안 되면서 소화 저항성을 지니게 되어 대변이 자주 마려운 것처럼 느껴지게 되니 섭취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커피를 많이 먹어서?

우리가 즐겨 먹는 커피에는 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산은 우리 위장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위산을 더 분비하게 만들기도 하죠.

 

위산은 단백질을 분해하도록 하고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기능도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를 자주 그리고 많이 드시는 분들의 경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빈 속에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모닝커피의 경우에도 아침을 드시지 않고 빈 속에 드시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빈 속에 위산 분비는 위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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