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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짜정보

변이 가늘고 잔변감, 장기능이 떨어져서?

by ̱ 2023. 11. 13.

변이 평소와는 다르게 변화가 있다면 이는 어떤 질환이나 위험한 경우는 아닌지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변이 가늘고 잔변감이 있는 경우 어떠한 것을 의심해 볼 수 있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대장의 스트레스?

먼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이는 대장의 감각 기능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대장이 스트레스와 어떠한 음식에 반응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자극에 의해서 이에 과민 반응을 하게 되는데 과도하게 수축을 하게 되면서 이러한 변이 가늘고 잔변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수축을 느리게 하던 것이 빠르게 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복통이 있을 수 있고 설사나 복부 불편감까지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능이 저하되어서?

이는 장기능이 일시적으로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기능 저하로 잔변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는 식습관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 치킨, 튀김 등 음식을 섭취하면 식이섬유 또한 적게 섭취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트러블로도 많이 부르기도 하는데 식습관을 다시 건강하게 되찾으시는 것으로 증상을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분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변비가 생기는 경우, 왜 그럴까?


치골직장근이 원인?

이는 치골부터 항문 곧창자 경계 부위에서 고리처럼 감고 있는 근육으로 보시면 되는데 대변을 보게 되면 이완하는 근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치골직장근이 제기능을 정상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평소와는 다르게 잔변감이 느껴지기도 하며 변이 가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은 정상적이지만 이 근육이 이완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 또한 해당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장실을 가는 게 힘들다면?

이는 변비의 경우에 해당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는 굵고 딱딱한 변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얇은 변을 보게 되는 원인 중 하나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무리해서 힘을 줘야 하거나 과하게 딱딱한 경우라면 해당되기도 하지만 직장에 폐쇄감이 있고 일주일 동안 배변 횟수가 3번 이하일 경우도 해당되죠.

 

이는 대장 연동운동이 떨어지게 되면서 배변의 활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주기적인 운동, 충분한 수분 보충 등 관리를 하여 개선이 필요합니다.

 


항문 주변이 부어올라서?

아마 치질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여기서 치핵이라는 것 또한 치질에 해당될 수 있는데 치핵으로 인해 잔변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치핵이라는 것은 항문 주변에 있는 기관으로 이 부위가 부어오르게 되면 항문의 외부나 내부 쪽으로 튀어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변에 다른 감각들이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서 신경에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변이 없는데도 변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잔변감이 발생하는 경우로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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