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협 판타지 느낌의 게임들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마 계속해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무협 판타지 게임은 다들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거의 안 하려고 했는데 천무라는 게임은 그래도 그래픽이 나름 훌륭해 보이기도 하고 저의 개인적인 성향에 맞춰 여성 캐릭터가 너무 이쁜 거 같기도 해서 결국 다운로드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래도 다 비슷하지 않을까 하며 우려하고 계실 텐데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 집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천무는 3.6으로 나름 준수한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이미 5만 이사의 다운로드 이용자들이 평가를 내리면서 3.6이라는 점수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최대한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가능했던 점수가 아닐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연령은 12세로 나름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도록 측정이 되어 있습니다. 일단 게임은 직접 해봐야 되겠죠?
서버
서버는 지금도 계속해서 신규 서버가 출시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서버들이 출시가 되어 있으며 신규 서버마저도 혼잡을 넘어 Hot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7월 1일에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게임들을 이겨내면서 유저들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이 아마 천무만의 매력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직업
직업은 창은 사용하는 무성, 검을 사용하는 검성, 하프를 사용하는 약선, 활을 사용하는 궁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것은 여성의 경우 원거리 딜러인데 남성 캐릭터는 근거리 캐릭터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의 취향은 근거리 여성 캐릭터인데 그런 캐릭터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니면 직업을 선택하고 성별까지 선택이 가능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일단 캐릭터가 이쁘니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자동 길 찾기
게임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길을 찾습니다. 따로 뭔가를 설정해줄 필요 없이 캐릭터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초보자분들이라면 해당 기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요즘은 사실 없어서는 안 될 기능이기도 합니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유저들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서 개발자분들이 많은 노력을 하시는데 정말 훌륭한 기능이 저는 개인적으로 자동 진행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하는 동안 굉장히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팝업
아이템을 획득하면 지금보다 더 좋은 아이템이 획득될 경우 팝업이 나타납니다. 현재 본인이 무엇을 장착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팝업창을 통해서 이렇게 직접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현이 되어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템을 그냥 장착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장착하게 되면 추가로 상승되는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 바로 확인이 가능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전투력이 어느 정도로 오르는지 기재가 되지 않고 그냥 장착만 강요하는 게임들과는 다르게 느껴졌네요.
탈 것
일정 퀘스트를 클리어하게 되면 탈 것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탈 것은 전투력에 도움이 되며 진급을 통해 캐릭터의 전투력을 더 상향시킬 수 있습니다. 탈것단을 활용해서 진급 또는 자동 진급을 시도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서 스킬이 더욱 활성화됩니다.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과금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탈 것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스킨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탈 것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타격감
솔직히 전투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조절할 수 있으며 몬스터들을 처리할 때 그 타격감은 정말 시원했던 것 같네요. 게다가 훌륭한 그래픽이 배경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깔끔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최근에 봐왔던 게임들 중 그래픽이 그래도 좋은 편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면이 돌아가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은 2.5D 카메라를 선택하셔서 더욱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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