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은 아닌데 이상하게 귀 뒤쪽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계속 신경이 쓰이고 이러한 문제로 스트레스가 쌓이기도 하는데, 왼쪽 머리 귀 뒤쪽 통증은 무엇 때문에 나타날까요.
근육의 문제일까?
아마 많은 분들이 이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어떠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게 되면서 또는 어떤 특정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근육이 피로를 느끼거나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근육의 혈액 순환에 영향을 주게 되어 해당 부위가 산소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근육의 피로가 누적되거나 긴장을 하게 되면서 왼쪽 머리 귀 뒤쪽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서?
자세가 좋지 못한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거북목과 머리 귀 뒤쪽의 부위는 상호작용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오랜 시간 동안 허리나 목을 굽히게 되면서 목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되는 나쁜 자세로 인해 이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거북목으로 볼 수 있죠.
잘못된 움직임 및 자세로 목의 곡선이 변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주로 목 뒷부분의 근육에 영향을 주기도 하여 이 부위 근처에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도선에 염증이 있어서?
편도선은 목 측면에 자리를 잡고 있는 림프 조직으로 구성이 되어 있죠. 그런데 이 편도선에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면 이러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편도선은 그만큼 귀와 인접해 있는 부위로 볼 수 있는데, 이 염증으로 인해서 귀 주변의 조직에 악영향을 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러한 염증은 귀 주변 부위로 확산될 수 있고 귀의 뒤쪽에 위치한 조직까지도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염증이 귀 주변 조직에 압박을 가하면서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귀와 관련된 질환이 있는 경우?
귀와 관련되어 있는 질환이 있으신 경우 이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질환이 있습니다. 중이염, 내이염, 외이염, 이명 등 다양하죠.
이러한 질환은 귀 내부에 염증이나 문제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귀는 다양한 신경과 혈관이 분포되어 있는데 이러한 질환이 주변 신경이나 혈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염증들이 주변에 있는 신경이나 혈관을 자극하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 통증이 귀 뒤쪽 부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갑거나 찌릿한 느낌?
신경통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는데, 신경통의 경우 그 특징은 찔리는 듯한 통증이나 따가움, 쥐어짜는 듯한 느낌 등 통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인체에는 다양한 신경이 있는데 머리와 귀 뒤쪽을 통과하는 신경들도 있죠. 그 신경이 자극을 받거나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면 이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죠.
이러한 경우와 함께 통증이 심하거나 개선되지 않고 계속해서 통증이 이어지고 있다면 이는 그에 맞춰 검사를 받아보고 개선해 나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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