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비스 리움이라는 게임을 알게 되어서 가볍게 플레이를 해봤던 적이 있습니다. 간단한 터치 방식으로 생산을 하게 되면서 음악이 같이 흘러나오는데 정말 아름답게 느껴지는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방치형 게임이 사실 이런 게임이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아서 조금은 효율적으로 키우고 싶었는데 그냥 빠르게 키워보려고 어떻게 해보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더군요.
어비스 리움을 별점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별점이 4.3으로 1,000만 이상의 유저들이 다운로드를 하였고 그만큼 많은 분들이 만족해하시면서 플레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닷속에서 나만의 어항을 꾸미고 더 많은 생물들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힐링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네요.
첫 화면
사실 첫 화면에서는 외로운 바위 하나가 전부입니다. 굉장히 외로워 보이는 바위죠. 그런데 거기서 터치를 이용해서 다양한 물고기를 창조해가면서 저 큰 바위가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 게임을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저 바위처럼 외로워서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아름답게 꾸미기
저의 경우 정말 오랜 시간을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생명들을 창조할 수 있었죠. 그만큼 많은 시간이 들어갔습니다. 작은 물고기부터 시작해서 커다란 고래들 그리고 바위에서 자리를 잡은 산호, 해초, 말미잘 등을 창조해가면서 바위가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만들어주었죠.
아름다운 음악
음악이 정말 천천히 흘러나오면서 고래들이 내는 소리까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사실 자동으로 성장이 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더 터치를 해야 한다면 창조를 해야 할 때가 아닐까 싶네요. 어느 정도 자동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만 흐르면 자동으로 생산이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생물을 창조하게 되면 지금 생산하고 있는 것에서 몇 배를 더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빠른 속도로 성장이 가능하죠.
스킬
스킬은 총 3개가 있습니다. 외로운 산호석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인 것이죠. 그리고 그 밑에는 다양한 것들이 존재하는데 외로운 산호석을 더 성장시키면 터치를 통해서 더 많은 양의 생명력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직접 터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해당 방법을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산호 관리
산호는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자동으로 생명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저의 경우 직접 터치를 해서 생명력을 얻는 것보다 스스로 생명력을 얻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산호를 관리해주는 편입니다. 산호의 종류도 정말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산호석을 더 화려하게 꾸밀 수 있으며 더 높은 등급의 산호석을 만들수록 더 빠르게 생명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고기 관리
물고기 관리에서는 다양한 물고기들을 창조해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이제는 큰 고래들을 창조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욕심을 부려서 고래들을 창조하고 있었죠. 흰 긴 수염고래를 정말 창조하고 싶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천년 흰 긴 수염고래라는 고래가 나타나서 저의 목표는 더 높아졌네요. 힐링 게임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어비스 리움을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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