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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짜정보

온몸 두드러기 가려움, 뜨거운 물이?

by ̱ 2023. 12. 7.

몸이 가려운 것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사실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수 있죠. 하지만 지속된다면 이는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데, 온몸 두드러기 가려움 원인은 무엇일까요.

 


철분 결핍?

철분이 부족하다는 것은 우리 몸 혈액 안에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서 빈혈로 나타날 수 있는데, 빈혈뿐만 아니라 온몸 두드러기 가려움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드러기보다는 가려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작은 자극에도 쉽게 가려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어지러운 증상도 함께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철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유지 및 관리를 해주는 것이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당뇨가 있다면?

당뇨로 인해 신경이 손상이 되면 이때 말초혈관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한 결과로 작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되기도 합니다.

감각 신경이 그만큼 예민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있고 물까지 많이 필요로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라는 것은 처음에 딱히 증상이 없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서서히 악화되면서 갈증이 더욱 심해지고 몸이 가려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왼쪽 귀가 가려운 이유, 물기가 있어서?


갑상선의 기능 문제?

갑상선이라는 부위는 우리 목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을 만들고 우리 몸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해주죠.

 

그런데 이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체내 순환에 혈류량이 더욱 상승하게 되면서 피부의 표면 온도가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1도에서 2도 정도만 체온이 오르게 되어도 다양한 자극으로 인해 가려움을 쉽게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심장박동수 또한 빨라질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신장 질환 때문에?

신장은 우리가 흔히 콩팥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런데 이 신장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면 혈액 안에 있던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한 결과로 우리 몸 구석구석에 쌓이게 되며, 그렇게 쌓인 노폐물들은 외부의 작은 자극에도 쉽게 가려운 증상으로 발생합니다.

 

자주 긁고 싶은 느낌이 들기도 하며, 간지러운듯한 증상뿐만 아니라 다리의 부종으로도 나타나고 무기력한 느낌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 때문에?

하루의 마무리를 샤워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뿐만 아니라 피로를 풀기 위해 반신욕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된다면 이는 피부 표면의 온도가 그만큼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한 결과로 온몸이 가려운 증상이 발생하죠.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온수로 목욕 및 샤워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그 이후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 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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