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인 아침부터 눈이 부어있는 것을 느낀다면 이는 하루종일 눈에 신경이 쓰이기도 하며, 그만큼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눈주위가 붓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침에 많이 붓는 경우라면?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경우가 이 경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평소에 짜게 드시는 분들이나 카페인, 알코올 자주 섭취하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그리고 엎드려서 수면에 취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이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이 붓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침에 눈이 부어있는 것은 흔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식습관을 조절해 주거나 바른 자세로 수면에 취하는 것을 습관화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 일시적인 경우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붓기가 빠지기도 합니다.
눈꺼풀이 처진다면?
눈꺼풀이 처지게 된다면 이는 이마에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윗눈꺼풀에 눈을 뜨게 하고 감게 하는 근육이 있습니다. 이를 거상근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 근육의 힘이 약해지게 되면서 우리 시야의 윗부분을 살짝 가리게 되는 상태가 될 수 있는데 이를 안검하수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는 상관이 없을 수 있지만 이마의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서 미용상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퉁퉁 부어있고 주변이 벌겋다?
먼저 이러한 경우 다래끼나 외상, 알레르기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참고로 다래끼의 경우에는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속눈썹 뿌리에 위치해 있는 피지선 또는 눈꺼풀의 가장자리에 있는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4일에서 5일 동안 농양이 생기고 고름이 눈 밖으로 배출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진단을 받아보셔야 하죠. 그 외에도 알레르기 반응이나 외상을 입은 것은 아닌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른 원인은 없을까?
앞서 설명을 드린 다래끼나 알레르기, 외상,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증상으로 붓기도 하며, 호르몬이 변화하고 있는 과정에서도 나타날 수 있죠. 또는 접촉성 피부염이 있거나 어떠한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혹시나 정도가 생각보다 심하거나 일시적이지 않고 개선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면 이는 진단을 받아서 그 원인을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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