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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리뷰/인기 게임

궁3D, 중국 게임?

by ̱ 2020. 6. 13.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이준기 형님이 모델로 활동하고 계신 궁 3D 게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많이 알려져서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연예인분들은 중국 양산형 게임 모델로 활동하시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나 하고요.

그래도 이준기 형님이 모델로 활동하시는데 제가 한번 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어플이 따뜻합니다.

4.7에 별점이 굉장히 높은 편으로 나타나 있군요.

그리고 1만 이상의 다운로드 횟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계속해서 다운로드 수는 올라갈 것이라 봅니다.

공지사항

처음 접속을 하게 되면 공지사항에 대해 먼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은 공지라고 할 것이 오픈에 대한 내용을 먼저 확인할 수 있었네요.

중국 양산형이 아닌가?

저는 사실 이렇게 게임 시작 화면을 보고 완성도가 굉장히 높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저 정도의 그래픽이라면 양산형 게임이라도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했죠.

사실 저 화면에 믿음을 모두 주면 안 됩니다.

커스터마이징

커스터마이징입니다.

제가 원래 여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굉장히 잘하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이쁘게 못 만들었네요.

정말 원래는 잘 만듭니다.

일단 커스터마이징 기능 자체는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위, 소, 대, 아래로 맞춰서 부위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어요.

장담하는데 아마 미적 감각이 있으신 분들은 훨씬 더 잘 만드셨을 거라 확신합니다.

자동 실행

그렇죠. 양산형 게임에서 빠지면 절대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동 퀘스트 진행이죠. 그러나 이 게임은 완전히 자동은 아니라는 점 알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퀘스트가 끝나면 직접 다시 터치를 해서 퀘스트가 끊기지 않게 진행시켜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시나리오 연출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시나리오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품질은 정말 나쁘진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 정도의 연출이라면 나쁘지 않은데 게임 자체만 봤을 때는 양산형 게임과 거리가 멀지는 않다는 점 알고 계시면 됩니다.

모션

퀘스트 진행을 하다 보면 다양한 모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줍기의 경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따분하게 느껴지는 모션일 경우 시간을 더 짧게 만들어서 바로 다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드셨다면 더 좋았을 겁니다.

이 부분에서도 건너뛰기 버튼이 있었다면 훨씬 좋았을 겁니다.

그러나 좋은 그림과 좋은 글씨체가 너무 보기 좋아서 읽게 되는 현상이 있네요.

저는 한 번씩 이 화면이 나올 때마다 저도 모르게 읽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자 캐릭터는 옳다.

영웅을 뽑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조금 뒤에서 다뤄보도록 할 거고요. 우선 영웅별 기본 능력치와 장비에 대해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영웅을 뽑는 것도 과금이 필요한데 거기에 장비까지 맞춰줘야 하니 과금이 심심하지 않게는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진급

진급 시스템이 있습니다.

해당 진급 시스템은 먼저 자수를 놓는 것부터 시작되는데 이 게임의 특징이 정말 많은 콘텐츠를 담고 있다는 것에 조금은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영웅 배치

현재 보유하고 있는 영웅들을 배치하여 어떻게 전투를 해나갈 것인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사실 레벨업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영웅을 배치하게 되는데 거기서 어떤 영웅을 과금해서 뽑고 배치를 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진행 속도가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치한 순서대로 전투가 진행된다는 것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동으로 할 것인지 자동으로 할 것인지는 오른쪽 하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이라면 약간의 피로도를 위해 자동은 있으면 좋을 듯합니다.

그러나 수동 게임으로 만들려고 했다면 자동 기능 자체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사실 저와는 그렇게 잘 맞는 게임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이 게임에 대해 좋게 평가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무협 판타지 분위기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긴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바로 삭제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게임이기도 하네요.

오늘의 리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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