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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짜정보

타트체리 효능, 부작용은 무엇인가?

by ̱ 2020. 10. 7.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과 식습관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받고 있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중 수면 또한 무시 못할 정도로 둘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수면을 지키려면 그에 맞는 성분을 꾸준히 잘 섭취해주셔야겠죠. 타트체리 효능 중 하나가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수면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더 자세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타트체리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체리와는 조금 다릅니다. 우리가 평소에 즐겨먹는 체리는 단맛이 강한 열매죠. 그런데 타트체리는 신맛이 있는 열매입니다. 주산지는 터키와 미국인데 쉽게 무르는 편이기 때문에 생과일로 우리나라까지 수입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농축액 또는 분말이나 말린 형태로 수입이 되기도 합니다.

 

성분에서 약간의 혼동되는 단어들로 좋은 식품을 구매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며 가격차이 또한 큰 편이죠. 100% 분말로 제조되는 것이 아닌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려놓은 건과일 상태의 타트체리를 드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멜라토닌

앞서 말씀드렸던 타트체리 효능 중 수면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에 도움되는 것뿐만 아니라 멜라토닌은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까지 있습니다. 참고로 체내에 멜라토닌이 적게 생성이 되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특히나 나이가 많으신 분들의 경우 멜라토닌의 생성이 늦어지거나 생산량이 더 낮아지게 되는데 중년층, 노년층의 분들은 멜라토닌을 꼭 챙겨 드셔야 합니다.

 

관절염과 통풍

체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염, 통풍에 도움이 되죠. 매일 체리를 한 접시 먹는 사람들의 염증 지표가 25%가 감소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관절염과 통풍에 도움이 되지만 충분한 처방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처방된 약을 대신해서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 및 통풍이 있으신 분들은 본인에게 맞는 처방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체중감량

멜라토닌은 생체 리듬을 컨트롤하면서 숙면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은 생각보다 우리 몸에 큰 영향을 줍니다. 참고로 수면이 짧은 사람이 수면을 길게 한 사람보다 체중감량이 더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체중 감량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수면은 중요한 요소이며 멜라토닌이 그만큼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멜라토닌이 많으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성분, 아이리신 분비가 촉진되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빈혈 예방

빈혈은 혈액 속 철분이 부족해서 나타납니다. 여성분들이 많이 겪는 질병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체리에는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 정도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체리를 드시는 것만으로도 부족해진 철분을 보충할 수 있으며 빈혈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타트체리의 부작용이라고 하기보다는 주의사항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타트체리는 산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게 되면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 기준으로 10~15개정도가 적정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과도한 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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