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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짜정보

입천장이 마를때, 건조증?

by ̱ 2021. 12. 23.

입천장이 마른다는 것은 구강이 건조하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죠. 침의 분비되는 양이 평소와 다르게 줄어들거나 다른 원인으로 입이 마르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그럼 그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호르몬으로 인한 문제?

입천장이 마를때 보통의 경우라면 물을 적게 섭취를 하거나 긴장되는 순간에 입이 마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른 원인이죠.

 

지속적으로 입이 마르는 듯한 느낌, 즉 구강 건조증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이는 호르몬 문제를 의심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폐경이 진행되면 호르몬 밸런스에도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점막이 마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에 문제가 있다?

만약 코 안이 막혀있거나 좁다면 윗니가 아래의 이보다 더 튀어나오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피개교합이라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입술이 제대로 닫혀지지 않는 현상이 이어질 수 있으며 편도 또한 비교적 더 커지는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입천장이 마를때 또한 이러한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 입으로 계속 호흡할 경우 감기가 발생하거나 고초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시나요?

만약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시는 경우라면 이러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 입 안의 세균을 제거하는 동시에 입 안을 건조시키죠.

 

혹시나 구강 청결제를 주기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그 제품에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알코올이 들어있다면 이는 점막을 자극하며 수분을 같이 제거하기 때문에 되도록 이 성분이 다 날아갈 수 있도록 입 안을 헹궈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뇨가 있으시다면?

입 안이 건조하다면 당뇨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당뇨의 경우 계속 놔두게 될 경우 고혈당 상태가 되면서 입 안이 건조하게 됩니다.

 

과 혈당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신장이 체액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볼 수 있죠.

 

그래서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데 이는 입뿐만 아니라 몸을 건조하게 만드는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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